미국여행/동부여행2013. 2. 6. 08:14

미국의 심장부에서 두번째날을 맞이했다. 어제는 눈비가 왔었는데, 오늘은 비교적 맑은 하늘을 보게되어 반가웠다. 그래도 조금은 쌀쌀~~

오늘은 여러 유명 박물관과 기념관 그리고 백악관(한국뉴스 앵커들이 자주 보여주었던)

도보로 다녀야 하기에 조금은 힘이 들것이다. 자 그럼 떠나 볼까나~~ 

먼저 찾아간곳은 Union Station

미국초기 교통의 중심이었던 기차, 그 기차역이 역사적인 의미로 미국인들에게 남아 있다.

물론 지금도 기차가 운행된다. 하지만 고속열차가 아닌 우리의 새마을호기차 정도...

여기서는 "Amtrak" 이라 한다.

그리고 버스로는 Greyhound, 이 두가지가 미국의 대중교통이라 할수 있겠다.

하지만, 나라가 넓어서 비행기가 더욱 대중화 되어있는 미국이다.

Jefferson 기념관, 봄이되면 벚꼿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Smithsonian Institution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항공우주 박물관

영국의 과학자 James Smithson이 기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1846년 설립된 Smithsonian Institution, 현재 19개 박물관과 9개의 연구센터, 동물원을 운영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재단이다.

모두 한번씩 만지고 지나가는 월석, 우리도 무사한 여행을 바라며 한번씩~~ 

 

 

 

 

 

 

 

비행기 바퀴가 어느정도 크기인지 가늠할수 있도록 ...

 

멀리 국회의사당과 연필탑이라 불리는 Washington Monument (멀리서보면 연필같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한글에 대한 긍지, 우리 아이들도 작은 감동을 받았을것이고 나역시 그랬다.

 

여러가지 통들을 역어서 실제 드럼보다 역동적인 소리를 만들어내는 길거리 연주자... 들어본 사람만이 이사람의 실력을 알수 있을것이다. 정말 들어본 사람만이... 대단했다.

National Gallery of Art

피카소 그림을 찾았다. 하지만 표정이 지쳐있다. 그래도 기념사진...

 

이제 백악관으로 향했다. 911테러 전에는 신분에 관계없이 백악관 내부 관람이 가능했었지만, 그 후론 주지사, 상하원 의원의 동의서를 가진 사람들만 내부관람이 가능해졌단다. 우리 민,소,규 훗날에는 내부를 볼 수 있기를 또,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란것을 믿어요~~~

 

 

 

 

 

 

 

 

 

 

 

이렇게 미국 워싱턴 특별자치구에서 다시 저녁을 맞이했다.

어린 규가 잘 따라와 주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나중 시간이 흐른후에 우리 민,소, 규에게 작은 씨앗으로 남을 것이다.

사랑한다 민, 사랑한다 소, 사랑한다 규 ~~~

Hang in t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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