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힐에 도착 현지시간으로 1월 19일 저녁 6시 30분, 도움을 주신분 집에 가방을 풀어놓고... 공항에 마중을 나와 여기 채플힐로 라이딩을 해주신 가족도 오랜여정을 잘 견뎌낸 우리 가족을 칭찬해 준다. 하지만 몸도 마음도 낯설기만 하다.
드디어 Chapel Hill에 첫발을 디뎠다.
우선 미국에서 첫 밤을 보낼곳을 찾아갔다. Sheraton Hotel, UNC Medical Center 에 Visiting scholar로 왔다고 자신있게(아직까지는) 이야기하고 흥정을 했다. 호텔쪽에서도 처음에는 140불을 제시, 하지만 90불에 계약을 성사(?)하고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채플힐이라 그런지 객실내 사진이 UNC(University of North Carolina)의 상징인 우물(The old well) 이다.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was chartered in 1789 and opened its doors for students in 1795 as the nation’s first public university.
많이 피곤해서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스르르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