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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8.12 23년 그해 여름날 Season 1
미국여행/동부여행2023. 8. 12. 10:54

여행의 시작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 Niagara ~ Niagara `` Niagara Falls

첫날아침 !

Goat Island 로 산책~~

어제 내린 많은 비의 영향으로 하늘엔 먹구름이 아직, 물도 많이 불어나 있지만

비가 그쳤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 Thanks God It's Friday !! 한국에서 목요일 출발했으니 아마도 금요일 ^^

American Falls, Obsevation Tower 

캐나다로 이어지는 Rainbow Bridge 가 눈앞에 펼쳐져 있다~~

나이아가라폭포 역사에 대한 다큐영화도 한번 보고

영화 나래이션 성우의 발음을 듣고 놀란 점 하나, Niagara 유행가 노래처럼 '나이야가라' 가 미국 현지 발음이네요 ^^

고트아일랜드 왔으니, Cave of the Winds 는 경험하고 가야쥐 ~~

안개아가씨호가 말굽폭포를 향해 가고 있네요

우리도 나중에 탈거야 !

멀리 보이는 Horseshoe Falls

든든하고 멋있는 우리 아들 ~ 띵1

허리케인 덱

어제 비가와서 물살이 장난아닌 데도 용감한 우리집 띵2, 띵3 ~

Goat Island 에서 Terrapin Point 는 이번에는 못간것이 아쉽네 ^^ 다음엔 꼭 가보기^^ Top of the Falls Restaurant 도

예전 나이아가라 방문기

 

Niagara Falls, Ontario(온타리오) , 미국쪽은 New York, Pittsburgh

Niagara Falls,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 갑니다. 멀리 멀리 이번엔 캐나다 까지 가야 한대요 ㅎㅎ 출발 ~~ 저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Niagara 있겠지 ^^ 나이아가라 간다고 그런지, 비가 오락 가락 합니다.

minsokyu.tistory.com

드디어 Maid of the Mist 승선 !

어제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관람객이 많지 않아 아주 기분좋게, 여유롭게 배를 탔답니다.

여행 내내 하늘이 도와주기를 ~~

여기는 어제 저녁식당 , Erie(이리호수,Lake Erie의 이름을 가진) 의 "Texas Roadhouse"  미국 스테이크 체인점 입니다.(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처럼)

8oz sirloin, baked sweet potato

고구마 위에 marshmallow가 살짝 구워져 올라가 있어요^^

코넬대학교 

차로 3시간 거리, 뉴욕주의 Ithaca 에 도착했어요.

Ithaca 는 코넬대학으로도 유명하지만, 주변에 Finger Lakes, 아름다운 폭포, 계곡이 많아 미국의 금강산이라고 현지인들이 여름 휴가를 보내고 싶어하는 곳이랍니다. 

기숙사가 이렇게 좋아도 되나요

기숙사인 Mennen Hall

여기에도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Horseshoe Falls이 있네요.^^ 거기에 코넬대학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다리가 있답니다.

Triphammer Falls, 웰컴센터근처

폭포의 도시답게 교내에도 폭포가 ㅎㅎ, 이타카, 이타카 합니다. ~~

허버트 F. 존슨 미술관(Herbert F. Johnson Museum of Art)

5층에 올라가 벗진뷰를 통창으로 봐야하는데 아쉽네요 6시네요 ㅠㅠ

Uris Library

Willard Straight Hall

The Cornell Store, 스토어도 닫혀있고ㅠㅠ 밥이라도 먹을까 해서 교내식당으로 가봅니다.

phi sigma kappa 여기는 어떤 곳일까요?

Fraternity(남자동지회)/Sorority(여자동지회) 라는 문화가 있어요. 

클럽이 내용적으로는 Professional(학문적인 유대를 넓혀 커리어를 쌓아가는 목적의 클럽)/Social(즐겁게 놀고 생활하는거에 비중이 높은 클럽)/Service(사회적으로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클럽) 으로 구분되어 있으니 잘 선택해서 자기에 맞는 곳에서 여러 친구들과 사귀고 관계를 넓혀 나가면 좋겠지요. 신고식으로 끈끈한 관계가 더해지기도 해요^^

우리나라의 전우회 같은 모임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거예요^^

가장 역사가 깊고 유명한 phi betta kappa 는 다수의 노벨상, 여러 미국대통령이 배출된 academic, professional fraternity 이어서 Phi Betta Kappa membership은 아주 권위가 있답니다.

처음의 시작은 비밀 조직처럼 만들어진 것이라서 그리스 문자를 썼을까??? 

Cook House Dining Room

코넬은 일반인들도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방학이라 문이 닫혀 있네요 ㅠㅠ

그래서 Cornell 의 맛집이라고 하는 마루라멘, 얼큰한 Spicy Seafood라멘과 Shrimp Tempura Crab Roll ^^

Ithaca 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찍 출발해 다트머스 대학을 거쳐 보스톤까지 가는 일정입니다.

다트머스대학이 있는 하노버 까지는 5시간 반정도 

가는길에 뉴욕주의 주도인 앨버니(Albany) 조금지나 Hoosick 의 아기자기한 서점을 찾아 나섭니다. Dogears Books라는 오랜 책방인데, 주인분이 몸이 안좋아 병원에 있다고 휴점중이라고 합니다. 꼭 들러보고 싶었던 책방인데 아쉽네요.

뉴욕주를 지나 베르망(버몬트)주 를 지나 뉴햄프셔 하노버 New Hampshire, Hanover 까지 가는길

여름에 미국 사람들이 휴가를 보내고 싶어한다는 이유를 알 것 같은 아름다운 로드트립 이었답니다.

다섯개인가 여섯개인가 Finger Lakes를 지나가는데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동부 윗지방에서만 느낄 수 있는 초록초록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베르망주와 경계에 위치한 하노버, 뉴햄프셔주와 베르망주 경계인 코네티컷강(Connecticut River)

다트머스대학교

The Dartmouth Green, 다트머스 여교수 같은 Mommy mom ~

멀리 보이는 시계탑이 도서관 이랍니다.

시계탑 오른쪽에 공사중인 건물이 Rauner Special Collections Library

Sherman Art Library

Baker-Berry Library

Baker-Berry Library’s stunning Tower Room

시계탑 타워에 있는 아름다운 관람실

도서관이 개인 서재처럼 편안하고 아늑하게 느껴지네요.

미국의 대학 도서관은 공부를 안 할 수 없도록 만든다는 느낌마저 든 답니다. ^^

Rollins Chapel 

동화속에 와 있는 듯 너무 아기자기 아름답습니다.

Chapel 과 Chipmunks

Richardson Hall 기숙사 라는데 역시 아주 좋네요 ~

대학의 상징, 심지어 휴지통에도 학교 마크가 있네요 ㅎㅎ

이 문양이 세겨진 초록 초록한 모자도 기념으로 하나 샀답니다. 

두손을 꼭잡은 mom & kathy ^^ 썬글래스 멋쟁이 Sophie ~

든든한 우리 아들 !!! Once Upon a Time in Dartmouth !!!

학교앞 Hanover Inn

Left Bank Books, 닥터수 가 다트머스대학 출신이라 책방을 찾았는데, 여기도 저녁 5시까지라 문이 닫혀 있네요. 

아쉬움이 있어야 다시 찾게 되겠지요^^

학교앞 Nugget 영화관, 옆 레코드가게

정말 레트로 레트로 하고 레코드 상점도 있고, 하노버 하노버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도시입니다.

Hood Museum of Art 리뉴얼 공사중

Hood Museum of Art Auditorium

Dartmouth 근처 맛집, Jesse's Steaks House

맛있는 스테이크 먹고 보스톤을 향해서 ~~

쥬이시 했던 미디엄레어 스테이크 ~

Clam chowder 조개스프 도 담백하고 맛있었고

Calamari는 이탈리아어로 오징어라는 말인데, 미국에서 일반적인 깔라마리 요리는 보통 튀김, 항상 실패없는 애피타이저 랍니다.^^

 

보스톤 메리어트 코플리 플래이스

호텔에서 멀리 보이는 MIT 그레이트 돔

Longfellow Bridge 가 찰스강에 아름답게 놓여져 있네요, 찰스강 야경의 미를 더해주는 롱펠로우다리~

호텔 아래에 동그란 스타마켓, 맞은편 노란색 차양의 California Pizza Kitchen, 그옆에  'Saks 5th Avenue'

'Saks 5th Ave.' 는 백화점 체인으로 본점이 뉴욕 5번가에  있답니다. 미국 백화점 체인으로는 메이시스, 니먼 마커스, 로드 & 테일러, 색스 피프스 애비뉴 등이 있어요.

J.P Licks, 호텔주변 뉴버리스트릿 아이스크림 맛집^^

하버드대학교

다음날 아침, 꿈을 찾아 Kathy 와 함께 하버드로 출발 ~~

Harvard Bridge 를 지나면 바로 만나는 곳이 MIT

다리를 지나 5분만 더가면 Harvard University 도착 한답니다.

Johnston Gate

아주 어릴때 왔을때는 엄마에게 업혀서 존하버드와 교우 했었는데, 그 사이 많이 자란 우리 Kathy ~~

Harry Elkins Widener Memorial Library

덱스터게이트 찾기가 약간 어려웠답니다. 도서관으로 이어지는 게이트보다 더 아래쪽에 있었어요 ㅎㅎ 아빠가 먼저 찾고 엄마와 Kathy를 불렀답니다.^^

의미있는 문구가 세겨진 덱스터게이트 !!

Dexter Gate

Two inscriptions by Harvard President Charles William Eliot adorn the gate itself: on the outside, “Enter to grow in wisdom”; on the inside, “Depart to serve better thy country and thy kind.”

시나 문학서적 에서 볼수있는 'thy' 는 '그대의' 라는 뜻의 고어(옛글)로 'thou(그대)'의 소유격 이랍니다.

"들어와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라"

"나아가 국가와 인류를 위해 더 나은 봉사를 하라"

규인에게 지혜가 자라나는 문이 되기를 ~

하버드엔 Tatte

보스톤을 따라 흐르는 Charles River

'Charles River Esplanade'

에스플러네이드는 길이가 길고 개방 된 평평한 지역으로 보통 강 옆에 있습니다.

찰스강가에서 엄마와 규인 

다시 돌아온 우리호텔, 호텔 바로 앞에서 Boston Duck Tours 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

호텔 2층과 쇼핑센터가 연결되어 있답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크레딧으로 'Yard House' 에서 식사도 가능해서 엄마랑은 쇼핑가고, 저녁에 돌아온 아들이랑 둘이서 스테이크^^

여긴 그냥 바 개념인 곳이라서, 스테이크 맛은 별로였답니다. 그래도 아들이랑 둘이서 이야기 나누며 의미있는 저녁시간을 보냈답니다.^^ Michael & Dad !

다음날 아침 샌드위치 사러 스타마켓 다녀오며 바라본 우리 호텔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푸루덴셜 센터

아름다운 찰스강의 야경

오늘도 보스톤은 언제나처럼 아름다운 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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