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는 학교에 가자말자 task를 받았다. 복도에 서서 자기가 맡은 위인들에 대하여 설명하는 것. 다른 아이들은 12월부터 해오던 과제 이라지만, Sophie가 잘 해낼지 조금 걱정이 되었다.
Sophie가 맡은 Eleanor Roosevelt
한국으로 치면 참관수업정도 되겠다. 저녁시간에 가족들이 학교에 참석해 여러 아이들의 발표를 일일이 돌아다니며 듣는다. 학생은 복도에서 자기앞에 사람이 오면 맡은 위인에 대하여 설명을 한다. 어리지만 당당한 Sophie, 감동적인 밤이었다.
해당하는 위인의 분장까지 해온 아이도 있다.
우리 민, 소, 규 in Rashkis :)
Michael은 학교 Orchestra에서 Cello를 연주했다.
East chapel hill high school 에서 중학교 연합공연이다. 흰색셔츠, 검정바지, 검정신발, 넥타이까지 훌륭한 첼리스트 모습이다. 어느새 부쩍 성장한 모습에 감동받았다.
참관한 많은 가족들과 친구들, 서로 서로 격려해주고 칭찬해주고
뒷풀이라고 해야하나 TCBY(The Country's Best Yogurt)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지휘를 맡았던 선생님과 단원들의 아이스크림 파티가 있었다.
Bitter Sweet, 오늘은 완전히 Sweet 다.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생활하는것 같아 마음이 놓였다. 아름다운 밤이다.
Hang in T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