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2012. 6. 15. 12:23

버키엄궁(Buckingham Palace) 근위병 교대식(Changing the Guard)을 보기위해 나섰다. 아직 시간이 여유가 있어 Kensington Gardens(켄싱턴가든) 과 Hyde Park(하이드파크)를 산책하면서 걸어갔다. 공원 시작부에서 먼저 만난 Italian Gardens, 공원의 북쪽에는 피터팬 동상이 있고, 서남쪽으로는 다이애나 황태자비의 기념비가 자리해 있다. 공원중앙의 Surpentine(서팬타인)호수는 백조의호수라 불릴만큼 백조가 많았고, 또한 그로인한 지저분함도ㅠㅠ
많은 런던 시민들이 공원을 거닐고 있었고 특히 이날 시민마라톤경주가 있었는지 젊은이들이 번호를 달고 공원으로 모여들고 있었다. 멀리서 원형 경기장 처럼 생긴 Royal Albert Hall(로열앨버트홀)을 멀리서 볼수 있었다. 이공원을 지나 왕궁의 정원격인 Green Park 입구에는 개선문 모양의 Green Park Arch(Wellington Arch)가 있었다.

 

 

영국 여행동안 손을 놓지 않았던 패딩턴 곰 ^^

아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이런 모양의 bench(벤치)가 곳곳에 놓여 있었다. "Forever Young" Michael, Sophie, Kathleen!!! 

 

 

 

 

 

Peter Pan !!   Neverland 

 

 

"Swan Lake" 사람을 겁내지도 않는다. 사진찍는데 자기도 끼워달라고 걸어올정도... 

 

다이애나비 기념공원, 한때는 세계의 여성들의 부러움을 받았던.....

세월이 흘러 이번해에 그의 아들이 황태자비를 맞아 결혼했다.

 

 

넘어졌는가 보다. ㅠㅠ

여기는 왕궁의 정원인 Green Park, 입구에 개선문이 서 있다. 

 

금빛 찬란~~ 

 

버킹엄궁(Buckingham Palace)에서 하는 오전 11시 근위병교대식을 보았다. 그런데 근위병교대식이 아주 늦게 시작되는 바람에 에든버러행 기차를 타지 못할 뻔 했다. 말을타고 순찰중인, 런던의 경찰이며 근위병교대식 보호를 맏는다. 근위병교대식 은 밴드와 행렬단이 모두다 들어와야 진짜 근위병교대식이 시작 된다.(민)

 

 

 

 

 

 

 

 

역시 영국날씨... 항상 우산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것을 몸소 느꼈다. 

 

 

 

뭐 그렇게 특별하진 않았다. 그래도 꼭한번 보아야할 유명 행사...

 

자 이제는 에딘버러로 떠나야한다. 해리를 만나러~~

영국의 기차는 아주 깔끔하고 퀘적했다. 패스를 구입하면 지정된 객차에서 원하는곳에 앉을수 있고 횟수에 관계없이 바꿔탈수 있다. 패딩턴의 추억을 간직한채 에딘버러로 향한다. 

 

 

오후 5시 30 분이 돼서야 에든버러에 도착했다. 기차 안에서 4시간 30분을 있었던 것이다. 에든버러에 도착해서 처음 본 것은 해리포터 에 나오는 성 같이 생긴 성들을 먼저 보았다. 조앤 K 롤링이 에든버러 출신이며 에든버러 성을 보고 영감을 얻어 해리포터 를  탄생시켰다. 정말 해리 포터를 쓸 만한 성이었다.
여기가 성 이다. 그런데 우리가 호텔에 짐을 풀고 성에 도착하니 6시 30분 정도 되어있었다. 성은 6시에 문을 닫는다고 했다. 결국 앞에서만 사진을 찍고 성을 내려가기로 했다. 에든버러는 정말 아주 아름다운 곳 이었다.(민)

 

 

 

 

 

 

 

 

 

 

 

책 좋아라하는 우리 민, 소, 규 !!!

 

여기서 해리포터의 영감을 얻었다는 에든버러 성 외부. 

 

 

 

 

 

성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아이들~~

엄마로서도 아이들 마음이 안스럽기만 하다. 

 

 

 

 

특이한 볼록거울, 아이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는 Scotland!, 기념품 가게마다 스코틀랜드 느낌을 가득 담고 있다. 

 

 

 

 

 

 

 

 

 

 

백파이프(bagpipe)연주하는 거리의 연주자를 신기한듯 지켜보고있는 아이들~

 

 

 

 

 

 

 

 

 

 

맛난 저녁식사~~

빨간 전화부스는 영국어디든 볼수 있다. 에딘버러라 조금더 특별해 보인다. 

 

지붕위의 굴뚝들, 메리퍼핀 생각이 떠오른다. 

 

 

 

 

 

 

 

 

 

우리가 머물렀던 Edinburgh bed and breakfast 53 frederick street, 걸어서 관광하기에 적합한 위치에 숙소를 정했었다.

우리 가족여행객을 보고, 큰방으로 바꾸어 주었던 친절했던 곳, 아침 식사는 건물 반지하에 위치한 Restaurant 에서 비교적 정갈한 아침을 먹었다. 에딘버러를 다시한번 몸소 느끼에 해 주었던 숙소, 높은 천정과 좁은 계단.. 있는 그대로의 에딘버러!

 

 

Harry Potter and Joanne Kathleen Row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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