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교등록이 그다음 해야 할 일이다. 시차에 적응 하려면 몇일이 필요하나 우선 학교부터 배정 받아야 겠다는 생각에 찾아간 곳이 Chapel hill-Carrboro city Schools 의 등록처.
홈페이지를 보고 Lincoln center에 찾아갔다.
Sophie는 학교에서 ESL test를 본다고 하고 Michael은 6학년 중학교라 그런지 위에 보이는 가건물에서 다음날 시험을 보았다. 형식적인 통과의례인 것으로 생각된다.
Kathleen은 Pre-school이라 다른곳에서 등록을 해야 한단다. Kinder부터 여기서 등록을 하는것 같다. 곧 가을 새학기에는 규도 Kinder에 가기 때문에 미리 여기서 Kinder 등록도 같이 하였다.
여기가 Pre-school 등록하는 곳이다. 피부과, 치과등의 의원이 있는 건물에 같이 있었다.
우리가 도착한 시기는 미국으로는 2학기라 대기자로 등록 된단다. 하지만 한달에 900불이 넘는 비용이 든단다. ㅠㅠ 그외에 무료로 지원이되는 경우는 일정수가 정해져 있고 소득수준에 의해 결정이 된단다. 가능성은 적지만 무료과정을 대기자로 등록했다. 공짜라 그런지 경쟁율이 치열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하여, 집근처 사립기관을 방문해 보았다. 건물은 멀리서 보아도 유치원처럼 보여서 찾기는 쉬웠다. 헉, 그러나 보육료가 1주에 200달러란다. 그리고 보육원 수준, 미국은 맞벌이가 많아서 여기라도 보내는 실정인것 같다.
역시 한국에서 출발할때 생각했던데로 Kinder 시작하는 9월 까지는 마미가 따뜻한 마음으로 Home schooling 하면서 기다리다 기회가 된다면 공립 Pre-school로 보내기로 하고 발걸음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