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교 등교와 추운 겨울날씨 때문에 가급적 빨리 집을 정해야 했다. 아담한 작은집, 우리가족 미국 보금자리~~ 무엇보다 집 결정에 중요한 점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미국은 나무구조로 집을 만들고 8-9시에는 잠이 든다는것 때문에 소음에 민감하다. 우리 아이들은 그러한 다가구 주택에는 생활이 어려울것 같았다. 이젠 집이 생겨서 조금씩 안정할수 있으리라. 이 또한 운명적인 만남이란 생각..............
그런데, 더욱 큰장점은 옆 주인 할머니가 다리가 불편하셔서 우리만 산다는 것이다. 다람쥐들과 함께..^^
계단이 있는 이층집이다. 마당도 넓다. 다리운동은 충분할것 같다. 여기서는 무빙을 받는다고 하는데 뒤에 보이는 차도 무빙을 받았다. 15만마일 10년된 오래된 차다. 집주인 할머니가 집의 한쪽을 사용하고 우리가 반대쪽을 리스해 사용한다. 미국에는 이런집을 Duplex 라고 한단다.
그런데, 더욱 큰장점은 옆 주인 할머니가 다리가 불편하셔서 우리만 산다는 것이다. 다람쥐들과 함께..^^
그리고 우리 아들이 원하던 큰 Television도 우리와 같이 :)
한국에서 차안에 달았던 곰인형을 엄마가 가져왔더란다. 무빙받은 차에 달고보니, 오래전부터 우리가 써왔던 차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