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메사추세츠는 조금 클래식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같이 살아가는 도시라는 느낌이 든답니다.
미래를 위한 인재들의 요람이 있는 곳, Boston
과거 미국 역사속 의미있는 건물들이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며, 지금도 수 많은 여행객들이 그 곳을 보고, 느끼고 가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Boston Freedom Trail'
우리도 프리덤 트레일을 걸어보고 느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보았답니다.
Boston Freedom Trail
Boston Is Known For Its Role In The American Revolution
Zakim bridge 를 지나 Charlestown 까지 트레일이 이어지지만 우리는 Faneuil Hall(패뉼 홀) 이 있는 Quincy Market 까지만 가기로 했답니다. Faneuil 은 그시절 보스톤의 거상으로 독립운동에 많은 지원을 한 Peter Faneuil, (1700–1743)
우리는 가는길에 있는 보스톤공립도서관, 트리니티[삼위 일체(성부, 성자, 성신)]교회 를 먼저 방문했답니다.
보스톤 공립도서관(Boston Public Library - Central Library) 중앙정원(Courtyard)
중정(Courtyard)을 사이에 두고
구관(McKim building) 과 신관(Johnson building) 이 마주하고 있어요.
Mckim 은 아주 고풍스러운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우리는 호텔과 가까운 Boylston St. 입구로 들어가 현대적인 도서관을 볼때 까지는 이렇게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을거란 생각을 못했더랍니다.^^
The Chavannes Gallery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온 듯
대리석과 그림들이 그리스,로마시대 궁전이나 신전에 들어온 느낌이 들어요 ^^
Bates Hall , 정말 놀랍도록 아름답고 비현실적인 예쁜 열람실 입니다
Old South Church , 보스톤 세번째교회 Third Church 라고도 하며, 아름다운 베네치아 고딕양식으로 만들어진 교회입니다.(1873년)
Trinity Church[삼위 일체(성부, 성자, 성신)]
보수공사 중이라 밖에서 바라만 보았답니다.ㅠㅠ
RH Boston 오래된 유명 가구점 , RH(Restoration Hardware) 겔러리 - 원래는 박물관이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가구에 관심이 있다면 쇼룸으로 꾸며져 있어서 구경삼아 둘러 보아도 좋아요^^
Boston Public Garden 을 지나가고 있어요, Public Garden 은 나중에 돌아올때 ~
Public Garden 을 지나서 Boston Common 으로 갑니다. 이제부턴 약간 언덕을 오르는 느낌이 드는 오르막 이랍니다.
찰스스트릿을 사이에 두고 Public Garden & Boston Common
Park Street Church
26명의 Old South Meeting House 멤버들에(청교도) 의해서 1809년 설립 되었다고 합니다.
King's Chapel
Old City Hall, 그리고 벤자민 프랭클린 동상
시청이 되기 한참전인 1635년 미국 최초 공립학교인 Boston Latin School 로 사용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버드보다 1년 먼저 생겼다고 합니다.)
Old South Meeting House
영국식민시절의 높은 관세로(영국 동인도회사의 독점권으로 높은 관세 부과), 1773년 일어난 보스톤 차 사건(Boston Tea Party)의 계획 집회가 열렸던 장소 입니다.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위해 단합하는 계기가 된 사건입니다.
작은 푸드트럭 크기의 무료 서점도 인상적 입니다.
Old State House 앞에서, 약간 길을 헤메어서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안내지도 가지고 다시 Go Go
영국식민기를 벗어나 미국 독립 당시 독립 선언문이 낭독된 곳(1776년)으로 지금도 독립기념일에는 선언서를 낭독하는 행사가 열린다고 하네요.
Boston Massacre Site, Old State House 뒷편에 퀸시마켓이 보이는 지점에 있었답니다.
영국식민지 시절에 가슴아픈 역사가 담긴 곳 입니다. 1770년 미국노동자와 영국 군인간의 충돌로 많은 희생이 있었던 곳으로 미국 독립운동의 계기가 되었던 사건입니다.
그 다음으로 'Boston sign' 을 찾아가야 하는데 길을 잘 못찾겠어서 바로 Faneuil Hall(패뉼 홀) 로 갔어요 ㅠㅠ
BOSTON SEASONS beer garden 에 있답니다.
아쉬움이 남아야 다시 오겠지요 ^^
Faneuil Hall & Quincy Market
Lobster rolls , 랍스터 롤 , 핫도그 롤빵에 랍스터가 가득, 가득 합니다.
우리가 밥과 랍스터 같이 먹는 느낌 !! 현지인들은 빵과 랍스터 ^^
새우(Boiled Jumbo Shrimp)는 칠리 소스에 찍어서 먹었는데 싱싱하고 탱탱, 맛나게 먹었답니다.^^
초장 대신 칠리소스 , 약간은 비슷한 느낌 ㅎㅎ
맛있는 과일 주스도 ^^
사람이 많아 앉을 자리 찾기도 쉽지 않아요 ㅠㅠ 하지만 다들 그렇게 그렇게 식사를 한답니다. ~
우리도 적당한 자리에서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
채플힐에서도 유명한 브루거 베이글, 여기 보스톤에서 만나니 반갑네요^^
Massachusetts State House, 현재의 주의사당 , 황금색 돔이 특이하게 느껴집니다.
'Acorn Street' is famous cobblestoned street in the Beacon Hill
인스타에 엄청 유명한 자갈돌 거리^^
이름 그대로 도토리, 도토리
발 지압으로는 최고의 길 이네요 ^^
돌아오는 길에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졌습니다.
Newbury street, 주말에는 차없는 거리로 시민들 품으로 다시 돌아 왔답니다.
뉴버리거리에서 쇼핑도 즐기고 ~
Boston Public Garden 에서 여유로운 커피한잔 (불루보틀)
영화 'Good Will Hunting' 에 나왔던 벤치 & Pond
유명한 대사인 "It's not your fault" "It's not your fault"
이렇게 보스톤에서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었답니다.
미래를 위한 인재들의 요람이 있고, 현대적인 건물과 과거 역사적인 건물이 함께 숨쉬는 곳 'Boston'
다음날 아침, 보스톤을 나서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을 찾아 길을 나섰답니다.
가는길에 있는 Wrentham Village Premium Outlets
미국와서 이번여행 처음 하는 아울렛 쇼핑, 나이키는 꼭 들러야 하는 곳 입니다.
메사추세츠주 에서는 신발, 옷에 Tax가 없다고 하네요^^
브라운대학교, 보스톤에서 멀지 않은 프로비던스에 있답니다. 여긴 로드아일랜드(Rhode Island) 주 입니다.
미 재무장관 재닛 옐런(Janet Yellen), 다트머스총장을 거쳐 세계은행(WB) 총재를 역임한 김용(Jim Yong Kim),
해리포터의 '헤르미오니' 가 생각나는 학교입니다.
브라운대학 상징 , Bruno Bear
잠깐 들러 Main Green 만 둘러보고,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 예일대학교를 향해 갑니다.
예일대학교, Connecticut 주의 New Haven 에 있답니다. 하버드, 브라운, 예일 서로 멀지 않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히브리어) אורים ותמים , (라틴어) Lux et veritas , (한국어) 빛과 진리
하버드와 똑같이 처음에는 개신교 성직자를 길러내는 곳으로 출발했답니다. 하버드가 처음과는 달리 상류층을 위한 종합대학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고, 새로이 예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Sterling Memorial Library
그래서 그런지 조금 더 종교적인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캠퍼스 입니다.
Cross Campus
Harkness Tower
Old Campus
올드 캠퍼스는 하버드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Atticus Bookstore Cafe
하버드에는 'Tatte' , 예일에는 'Atticus'
이제 뉴욕을 맞이하러 갑니다. 뉴욕, 뉴욕 ~~